[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증권사 호평 덕에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750원(6.67%) 오른 1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가 단기간에 하락했지만 낙폭 확대 국면에서는 재매수에 대한 투자 심리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동종 기업에 비해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시행된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방법 규정으로 임플란트 가격 및 브랜드를 환자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제품에 대한 선택성 및 차별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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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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