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GS는 지난해 매출액 5336억원, 영업이익 4985억원, 당기순이익 49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008년 156억원에서 4961억원으로 늘었다.

GS 관계자는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석유화학사업 호조 등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환율 안정 등에 따른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GS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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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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