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삼환기업이 지진 피해로 아수라장이 된 아이티에서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쾌척했다.

삼환기업 임직원 일동은 3일 지진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아이티난민 돕기 성금 모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참여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성금의 반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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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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