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거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IRS가 비디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물저평이 24~25틱으로 늘어난 상황이라 스왑페이하고 선물사는 본드-스왑거래가 있다는 분석이다. CRS는 1~2년 테너로 살짝 반등한 모습이다. 하지만 환율반등으로 업체물량이 나옴에 따라 재차 비드가 빠지고 있는 중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4일 오후 1시1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2년이하 구간에서 1bp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IRS 1년물과 2년물이 3.38%와 3.90%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IRS 3년물과 5년물은 보합세를 보이며 4.16%와 4.39%를 기록하고 있다.

CRS는 2년이하 구간에서 2bp 상승세다. CRS 1년물과 2년물이 1.85%와 2.57%를 보이고 있다. CRS 3년물과 5년물은 보합을 보이며 3.17%와 3.9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단기물중심으로 사흘연속 축소세다. 1년물 기준으로 전장 -157bp에서 -153bp를, 2년물이 전일 -136bp에서 -133bp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3년물과 5년물이 전일과 같은 -98bp와 -44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전체적으로 선물저평이 24~25틱으로 늘어난 상황이라 스왑페이하고 선물사는 본드-스왑이 좀 있는것 같다. 그래서인지 IRS가 상대적으로 비디시하다”며 “CRS는 오전에 1~2년테너로 살짝 반등했지만, 환율반등으로 역시 업체물량이 나오는지 다시 비드가 빠지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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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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