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는 최근 중국 내 홈쇼핑 회사들과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호북성 미가 홈쇼핑과 강소성 호상 홈쇼핑, 북경 UGO홈쇼핑 등 3곳이다. 지난해 6월 중국 최대 홈쇼핑 회사인 호남 TV와 MOU를 맺은 이후 두 번째 성과다.

유통센터는 2005년부터 해외 홈쇼핑 회사를 통한 해외판로 개척에 나서 현재 독일 RTL-SHOP, 독일 QVC, 중국 호남TV, 일본 QVC 등과 업무협력을 체결한 상태다. 이를 통해 주방용품, 화장품, 의류, 속옷, 욕실용품, 세제, 완구 등을 해외 홈쇼핑사와 협의해 직접 수출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국과 대만의 홈쇼핑 회사들과 MOU를 맺고 수출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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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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