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6일에 방송된 '세바퀴'는 전국시청률 2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4.4%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MBC 자사 내 경쟁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15.2%에 그쳐 '세바퀴'와 10%포인트에 가까운 차이를 드러냈다.

한편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은 16.6%를 기록했고,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는 11.5%, KBS2 '스타골든벨'은 8.5%, '천하무적 토요일'은 8.1%를 나타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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