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서태환 사장(좌측)이 제로인 김성우 사장(우측)과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하이투자증권이 펀드평가회사 제로인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8일 하이투자증권은 제로인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 솔루션 및 콘텐츠 이용·개발, 신규 공동 사업 추진 등 자산관리서비스의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이투자증권의 전직원은 제로인의 자산관리 솔루션인 '플랜닥터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 투자 성향에 따른 최적의 자산 배분안에 기초한 포트폴리오 제안과 펀드 클리닉, 교체 분석 등은 물론이고 가입 펀드의 목표 수익률과 하락 감내율 알리미 서비스, 운용 보고서 제공 등 체계적 고객 상담과 관리가 가능토록 설계돼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누구나 전국 모든 지점에서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투자권유대행인들도 직원들과 동일하게 '플랜닥터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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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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