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1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강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파생상품교실'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파생상품교실의 이번 달 강좌 주제는 "ELW시장의 이해 및 활용"이다. 이창일 대우증권 차장이 강사로 나서 ELW상품의 기본적인 소개와 매매제도, 리스크를 감안한 ELW 활용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2월10일까지 130명 선착순으로 받으며, 전화(051-867-9719) 또는 이메일(ikkim@kofia.or.kr)을 통해 접수한다.

부산지회 박두성 팀장은 "이번 교육은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한 국내 ELW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ELW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투자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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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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