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신학기를 맞아 캐릭터 가방 50여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캐릭터 가방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TV애니메이션 메탈베이블레이드, 천하무적 아머히어로, 마이멜로디 등 캐릭터를 활용해 책가방, 보조가방, 숄더가방 등 3종류를 선보인다.

특히 체격이 작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가벼운 소재를 적용해 600g 미만의 초경량으로 제작했으며 인체공학적 S자형 멜빵으로 착용 시 등에 가방을 밀착하게 만들었다.

손오공 관계자는 "어린이의 건강을 비롯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고루 고려했다"며 "향후 애니메이션, 완구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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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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