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쌍용자동차가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회사의 미래 아이콘이 될 차량 디자인을 찾는다.

공모전 주제는 쌍용차의 미래 아이콘이 될 차세대 차량을 뜻하는 '2020 코란도'다.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은 다음달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www.2010smotor.com)를 통해 디자인 콘셉트, 2D 렌더링(정면, 측면, 후면), 재학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 중 총 20 작품을 선정해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1등인 베스트크리에이티브 상 1명에게는 500만 원을, 크리에이티브 상 2명에게 각 200만 원, 이노베이션 상 7명에게 각 100만 원, 트렌디 상 10명에게는 각 2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디자인 전문가와 공동으로 심사를 하고 오는 4월 12일 심사결과 발표한다. 수상 디자인은 4월 30일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서 전시되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및 이벤트 홈페이지(www.2010smotor.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