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발라드 신예 선민이 오는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놓치다'를 발매한다.

선민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선민의 새 곡 '놓치다'는 바비킴의 '사랑..그놈' 김종국의 '잘해주지마요' 등 그 동안 여러가지 히트곡을 만든 박선주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라고 귀띔했다.

'놓치다'는 20대 여성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로 선민의 풍부한 가창력과 디렉터 박선주의 감성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

앨범 발매를 앞둔 선민은 "박선주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선배님과의 작업으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여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팬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민은 오는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놓치다'를 발매, TV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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