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엔씨소프트가 사상 최대실적에 힘입어 강세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7000원(5.81%) 오른 12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전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결산결과(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19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60% 늘어난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9% 증가한 712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의 경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347억원, 영업이익 23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각각 83%, 367% 늘어난 수치다. 특히 매출의 경우 98년 서비스 이후 역대 두번째로 큰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623% 증가한 185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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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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