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스 콘서트’를 공연한다.

뉴트리팝스 오케스트라는 포크가수 출신인 노래하는 지휘자 이종만의 지휘로 클래식에서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을 시도하는 크로스 오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과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등 클래식 뿐 아니라 소프라노 정태옥과 팝싱어 최현아와의 협연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뮤지컬 넘버와 다양한 팝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공연은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http://gangseo.seoul.kr) ‘강서문화관광’ 사이트에서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과(☏ 2600-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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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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