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수협은행은 10일 설 명절과 신학기 그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3개월간 '아이사랑 어린이펀드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중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를 비롯해 '미래에셋 우리아이 친디아 업종대표'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3년 이상,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등록인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700명에게 호랑이저금통과 '우리아이를 위한 용돈의 경제학' 책을 지급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방학기간 동안 중국 상해 탐방과 명문대학 방문 등을 할 수 있는 '글로벌리더 대장정 캠프'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세뱃돈으로 어린이 펀드에 가입해 통장을 선물하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경제의 원리를 체득하게 할 수 있을 수 있다"며 "특히 미성년자에게 돈을 증여하는 경우 10년간 1500만원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도 있어 미리 증여를 하면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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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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