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이전에 2500여개 업체에 500여억원 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이 자금으로 지체된 구매대금을 결제하거나 종업원들에게 임금과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신보재단은 올해 기업체 신용보증에 7100억원을, 장기 저리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1조5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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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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