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엔제리너스가 오는 12일 열차편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무료 커피 시음회’를 실시한다.

이번 시음회에서 엔제리너스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지역의 주요 역사를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아메리카노 1만2000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역사점, 서울역사 콩코스점, 부산 경성대점, 대전 은행점, 대구 동성로점 등 5개 지점이 참가해 매장당 1500~3000잔씩 제공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이번 시음회는 지난해부터 추운 날씨에 귀향길 기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커피 한 잔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엔제리너스와 함께 낭만과 여유가 있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오는 15일까지 커피와 꽃차의 그윽한 향기를 담은 ‘설 선물세트’ 2종을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엄 원두 에티오피아사다모와 커피잔으로 구성한 ‘커피세트(3만5000원)’와 국화, 물망초, 녹차 등 꽃차 3종과 티포트세트로 구성한 ‘티세트(4만원)’가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