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코오롱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서울디지털1단지에 아파트형공장 ‘JnK디지털타워’를 분양한다.

JnK디지털타워는 구로동 구 중앙일보 부지에 연면적 5만6903㎡(1만7213평)의 지하4층~지상18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형공장과 업무지원시설, 문화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매우 양호하며, 남부순환도로, 제1,2경인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코오롱건설은 기존 아파트형공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JnK디지털타워’에 지열냉난방시스템, 태양광시스템 등 녹색기술을 일부 적용, 아파트형공장의 녹색바람을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중정 스타일의 회랑형 근린지원시설(상가)을 도입, 주변에 LED바닥조명, 누드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하는 등 주목성과 개방성을 높인 문화마당으로 꾸며진다.

도심 속 자연환경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14층과 옥탑층에 수공간과 옥상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옥상정차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객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실이 갖춰진 ‘자건거토피아’(자전거주차장)를 별도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인근 가리봉 125번지 일대가 가리봉재정비촉진지구로 확정돼 향후 사업, 업무, 문화, 주거지역으로 복합 개발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다.

분양가는 3.3㎡당(아파트형공장 기준) 평균 680만원 대이다. (문의 02-465-5000)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