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9거래일 연속으로 국내펀드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펀드는 3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졌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91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 펀드 등에 자금이 들어왔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92억원이 순유출됐다.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모투자신탁(주식),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A(주식) 등에서 자금이 빠졌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350억원이 들어왔지만 채권형펀드에선 1730억원이 빠졌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5조460억원으로 전일보다 4830억원 늘었고 전체펀드 순자산총액도 전일보다 1조5140억원 증가한 311조79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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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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