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촤근 정부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거래제를 시행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마련키로 하는 등 녹색기술에 대한 지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같은 정책테마에 펀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증권사 및 운용사마다 신성장동력 테마펀드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익률 8%넘으면 채권형펀드로 전환되는 상품이 등장했다.

최근 하나대투증권이 선보인 와이즈 신성장동력테마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이 바로 그것.

내달 8일까지 판매하는 이 상품은 녹색기술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정책테마펀드다.

새 펀드는 원자력과 바이오, LED, 2차전지, 하이브리드카 등 국내 증시에서 테마 형성이 기대되는 녹색기술과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투자를 집중한다.

또 목표수익률 8%를 달성하면 곧바로 채권형으로 전환돼 투자자들의 안정적 수익을 도모한다. 신성장동력 테마주에 50% 이상, 저평가된 우량주에 50% 이하로 투자한다.

신탁 보수는 A형이 선취수수료 1%+연0.95%, C형이 연 1.95%이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90%,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30%이다.

문의는 고객상담실(1588-3111)로 하면 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