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조권과 가인의 미투데이]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최근 가요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2AM의 조권이 생애 가장 바쁜 설 연휴를 보내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조권은 12일 밤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모 음료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조권은 13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함께 꾸미는 미투데이를 통해 동료 멤버 슬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ㅎㅎ 열심히 광고 촬영중~~.. 으아 졸려 ㅠㅠ……"라며 근황을 전했다.

조권은 또 설 연휴 첫날인 13일 가인과 함께 MBC '우리결혼했어요' 촬영을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홍콩으로 떠난다.

'우결'을 통해 다른 예능에서 보여줬던 '깝권' 이미지를 벗어나 귀엽고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 조권은 홍콩에서 가인과 여유롭고도 색다른 설 연휴를 보낼 계획이다.

한편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2PM과 지상파 방송에서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인 2AM은 최근 발매한 미니 음반 타이틀곡 '죽어도 못 보내'로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예능과 CF계까지 접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