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가 설연휴 3일간 92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의형제'는 지난 13~15일 92만 3161명의 관객을 동원해 246만 5919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 55만 5959명의 관객을 동원, 76만 298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연휴기간동안 39만 8948명의 관객을 동원한 '하모니'(누적관객 202만 8885명), 36만914명을 모은 '아바타'(누적관객 1251만 1609명), 19만 2172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자:춘추전국시대'(누적관객 25만 1060명)가 그 뒤를 이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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