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교육과학기술부가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구축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차세대 나이스 구축 사업은 총 1711억원을 투입해 운영인프라 구축, 업무프로그램 개발, 대국민 서비스 확대 등 18개 과제를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다.

사업 첫 해인 2010년에는 ‘업무프로그램 개발’과 ‘서버 교체’, ‘시스템소프트웨어 구매’등 크게 3개 과제가 발주될 예정으로 총 970억원이 투입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차세대 나이스 구축 사업을 완료되면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됨에 따라 교사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대국민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학생·학부모·졸업생의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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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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