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산기업의 특허등록 지원이 강화된다.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분야의 특허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특허정보원과 17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방기술 수준조사에 대한 특허분석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국내·외 특허정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운용하고 있는 국방기술정보통합서비스(DTiMS)를 통한 특허정보 연계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방산벤처기업 등을 위해 특허서비스 지원하기로 했다. 방산 수출때 지식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는 “방산기업의 특허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방기술기획업무 수행, 방산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등록 추진 등에 기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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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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