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19일 보건의료 취약지역 보건진료원 16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보건진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진료원은 ‘농어촌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산간오지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1차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에 대한 만성질환 관리, 건강증진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다.

이날 교육에 앞서 지역내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공이 큰 유공자 12명을 발굴 표창함으로서 보건의료 최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진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또한, 6개 보건진료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순서도 갖는다.

우수사업을 보건소별로 살펴보면 이천시 상봉보건진료소는 노인건강증진사업, 가평군 미산보건진료소는 노인 관절강화운동, 여주군 백석보건진료소는 라인댄스, 평택시 덕목보건진료소는 국선도, 평택시 포승원정보건진료소는 실버댄스, 양평군 세월보건진료소는 태극권 등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