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19일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휴학중인 대학생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SPC 홈페이지(www.spc.or.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홍보대사 1인이 선정되며 한 학기 장학금 및 홍보대사 임명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대학생 홍보대사는 2010년 한 해 동안 연예인 홍보 대사와 함께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각종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SPC 김영만 회장은 “협회는 2010년을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라며 "대학생 홍보대사 선정을 통해 소트프웨어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보다 활발하고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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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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