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자금 유입 하루 만에 다시 유출로 돌아섰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219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 1-B,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 펀드 등에서 자금이 빠졌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37억원이 유출되며 유입 하루만에 다시 유출세를 나타냈다.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 등에서 자금이 빠졌다.

머니마켓펀드(MMF)로 3110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펀드에선 2195억원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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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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