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가 이물감이 없이 편안한 느낌의 일일 착용 콘택트렌즈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 하이드로젤 소재를 사용해 산소 전달량이 98%에 이르기 때문에 눈의 충혈이나 피로감을 덜어주며 '하이드라클리어®1' 기술로 눈의 건조감을 줄여줘 하루 10시간 가량 장기간 착용해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렌즈 표면이 매끄럽고 마찰계수가 낮아 사용 중에도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지속시켜 준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검안학대학 필립 모건 교수가 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그룹과 착용하지 않은 그룹을 대상으로 각막 충혈이나 각막 염색 등 렌즈로 인한 증상을 살펴본 임상 실험에서도 양쪽 실험군 모두 각막 상태가 동등했고, 착용감 부분에서도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존슨앤드존슨 측은 설명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정병헌 사장은 "장기간 렌즈를 착용할 경우 눈의 충혈이나 건조감, 피로감 등의 스트레스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가격은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 1팩(30개입)당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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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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