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송도국제도시에 지은 '웰카운티' 3단지 515가구의 입주가 오는 30일 시작된다.

이를 위해 인천도개공은 26일부터 28일까지 입주자 사전 점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도개공은 입주자들을 초청해 각종 시설물ㆍ내부 장식 등에 대한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카페테리아 운영, 가족사진 찍기, 삐에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행사장은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및 휴게실 시설 내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송도웰카운티 4단지 465가구도 입주 중이다.

한편 인천도개공이 지난 2007년 6월 착공한 송도 웰카운티 3단지는 송도국제도시내 최초 공급된 공공임대(10년) 아파트로 76㎡~118㎡(구 29~45평형)의 9개동 515가구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 임대 120가구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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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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