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포털 사이트 파란(www.paran.com)에서 국가지식 전문 자료를 볼 수 있게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는 25일 KTH(대표 서정수)와 지식정보공동자원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검색을 위한 요약정보와 원문 DB를 민간포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해 좀 더 편리한 검색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협약으로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kr)과 원문보유기관에서 제공되던 국가지식 전문 자료를 파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IA측은 "파란,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민간포털 사이트에서 국가지식정보 서비스를 이용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민간포털과의 연계 활용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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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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