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광주은행은 무등산 바람재 정상에서 올해 광주은행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원하는 시산제(始山祭)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원 및 본부 부서장 등 50여 명은 전날인 1일 오전 무등산을 등반하며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올해 광주은행의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하는 광주은행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기원제를 지냈다.

송 행장은 시산제 축문에서 "광주·전남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고 광주은행 임직원 일동은 올해 KJB 광주은행의 사상 최대 실적 거양으로 2050년 세계 100대 은행 진입의 원년으로 삼자"며 지역민의 안녕과 지역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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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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