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3일 아침 중부지방에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2도, 춘천 영하 4도 등 전일보다 3도에서 8도 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또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늦게나 밤에는 전남 남해안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점차 흐려질 것이라며 목요일인 4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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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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