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웅진홀딩스가 3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1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8% 증가한 309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웅진홀딩스 측은 "자회사인 웅진해피올의 합병과 지분법 수익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면서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이 늘어 손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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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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