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새빛증권아카데미는 3일 오후 7시30분 '2010년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이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회는 새빛증권아카데미 짐로펠 강사와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된다. ▲3월 투자전략과 주도주 공개 ▲동종 업종 내 종목움직임 파악 ▲올해 탐나는 종목 등 불확실한 장세에 대비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짐로펠 강사는 3월 장세에 대해 "그리스 문제를 비롯해서 많은 문제들이 완전히 해결된 것도 없고 완전히 해결되기도 어렵다"AU 3월 전반부는 여러 이슈들이 충돌하는 가운데 여전히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후반부 들어 방향성을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월봉상 주가가 양봉을 그린다면 주식 비중을 늘리고, 음봉 진행이면 위험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만 주식 비중을 늘려도 종목 수를 늘이기보다 기존 종목을 좀 더 매수하는 방식이 좋고 종목추가 시 자동차주(현대모비스), 화학주(LG화학) 정도를 관심 있게 지켜보라고 조언했다.

무료강연회는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새빛증권아카데미는 매주 다양한 주제의 공개강연회를 개최해 개인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증권학원이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에는 ‘가치분석 초급강좌’가 개강한다.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 목요일 2시간 강좌로 진행되며 ▲기업의 성장성 파악 ▲각종 지표 활용 ▲실적 턴어라운드 기업 ▲투자 시 유의할 변수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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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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