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8, 9일 서울시 수안보 수련원에서 학습동아리의 효율적 운영과 연구·토론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010 학습동아리 워크숍을 갖는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이번 워크숍은 창의혁신 역량강화와 직원간 열린토론 문화와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40개 학습동아리(CoP) 회장·서기 등 리더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워크숍은 학습동아리의 성공적 진화, 정착화를 위한 학습조직화 기법 습득과 팀 학습, 토론 기술의 체득으로 연구하고 토론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1일차에서는 학습조직 본질 이해와 활용,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조직 명사를 초빙, 특강를 듣고 감성커뮤니케이션 게임과 학습동아리 영역별 진단과 팀별 코칭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일차에는 새로운 관점을 보는 내 인생의 보물찾기, 창의성 게임, 학습동아리 활성화와 성공에 대한 토론 등으로 학습동아리의 성공적 진화, 정착화를 위한 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학습동아리 성과를 평가하고, 상대적으로 침체된 동아리들의 고충 이해와 열심히 활동 하고 있는 동아리들을 서로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욱 학습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아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천구청 기획예산과(☎2627-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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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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