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김종태)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http://icpa.saramin.co.kr)로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치며 1차 전형 결과는 23일 발표한다. 2ㆍ3차 전형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한다.

1차전형은 서류 심사, 2차 전형은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 3차 전형은 면접으로 각각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미래사업, 항만개발, 디자인활용 등 4개 부문이다.

선발대상은 학력, 전공, 연령에 제한이 없다. 단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만 가능하다.

총 채용인원은 9명이다. 만29세 이하인 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취업보호 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채용되는 인턴 사원은 4월부터 6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특히 인천항만공사 일반직 공개 채용에 응시할 경우 일정가점을 부여받는 특전이 있다. 지난해 채용된 인턴사원 12명 중에서도 1명이 공채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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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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