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5일 실적 발표를 앞둔 지앤알이 11%대 급등중이다.

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지앤알은 전일 대비 155원(11.44%) 상승한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앤알은 이날 실적 발표에 앞서 지식경제부 신재생 에너지센터에서 발표한 2010년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태양광분야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태양광뿐만 아니라 태양열, 지열,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3kW 이하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비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총 설치비의 50%까지 정부가 무상으로 보조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업기간는 오는 1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이며, 설치희망자는 보급사업 전문기업 선정 업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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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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