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증권 전문 교육기관인 새빛증권아카데미는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김종철 소장의 '향후 장세의 최대 이슈 전망'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시장이 혼조세로 이어지는 가운데 방향성을 잃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종철 소장은 "미국 증시의 견고한 저점 매수 분위기는 그대로 우리증시에 반영될 것"이라며 "현재가 기간조정 시점인데 일단 저점에서 매수세가 형성되면 쉽게 무너지지 않고 받쳐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금은 흔들리지 말고 매수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접근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가가 80달러로 상승하면서 SK에너지를 중심으로한 에너지 관련주, 금값 상승과 칠레 영향으로 풍산과 고려아연 등의 상품주 등의 움직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철 소장은 현재 주식정보라인 대표로 25년 실전투자 기법을 정리한 '김종철의 1:1 종목발굴법' 및 '주식투자 1:1 매도기법'을 출간한 바 있다.

강연회는 현장강의와 함께 유료온라인 생방송이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자는 1주일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같은날 오후 4시에는 김종철 소장의 'KJC 세미프로 2단계' 강좌가 개강한다. 총 6회로 실시되는 강좌는 △실전파동 활용 △방향전환 포착 △분봉 홀로서기 △월봉 아래꼬리 공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새빛증권아카데미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나 전화(02-539-393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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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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