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8일 오후 3시부터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마포구 여행(女幸)포럼단과 마포구 주민을 대상으로 여행(女幸)포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여행(女幸)포럼 특강은 ‘2010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여행(女幸)포럼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성희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이 강사로 나서 ‘양성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란 주제로 2시간동안 강연을 펼친다.

박성희 논설위원은 그동안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것’'별걸 다 기억하는 여자’'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등 가정과 사회에서의 진정한 여성의 행복에 대한 칼럼을 써왔다.

박성희 위원은 이날 강의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이를 통한 진정한 여성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줄 계획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여행(女幸)포럼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진정한 여성의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특강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줘 여행(女幸)포럼단의 활동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청 가정복지과 ☎3153 - 8921, 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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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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