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사진제공=NOA]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텔런트 정경호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 7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현수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뽐낸 정경호는 최근 GM대우 마티즈 광고 촬영을 마친 데 이어 한 택배업체의 광고 모델로 선정, 촬영을 마쳤다.

그는 이번 광고에서 현대판 왕자님으로 출연,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귀여운 모습부터 팬들에게 선물할 티셔츠에 일일이 사인을 하는 자상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업체 측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정경호의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모습이 택배 서비스 상품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경호는 '그대 웃어요'에서 보여준 성실하고 남자다우면서도 자상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경호에 대한 광고계의 러브콜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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