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F.cuz)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그룹 포커즈의 첫 디지털 싱글앨범 '지기(JIGGY)'가 대만과 홍콩에 라이선스 발매된다.

포커즈 소속사 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포커즈의 데뷔 앨범 '지기'가 이날 대만과 홍콩에 라이선스 발매된다"며 "또 향후 중화권 전역에 발매될 예정이며, 올 상반기부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커즈는 지난달 5일 중화권 대표가수 우커췬과 대만 신인가수 야오야오 등이 소속돼 있는 대만 최대 음반사 씨드뮤직과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계약을 체결, 아시아 진출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들은 "데뷔한지 얼마 안됐는데 라이선스 앨범이 발매된다니 너무 기쁘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해외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새 앨범 'NO ONE'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포커즈는 오는 11일 미니앨범 'NO ON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