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이성희 학교자율화추진관이 서울시 부교육감 직무대리에 임명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이었던 김경회 전 부교육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시 부교육감 직무대리에 고위공무원인 이성희 학교자율화추진관을 8일 임명했다.

이 부교육감 직무대리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이 부교육감 직무대리는 1974년 포항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유아교육지원과장, 사립대학지원과장, 제주도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지난 해 1월부터는 교과부 학교자율화추진관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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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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