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가 온라인 음악사이트 몽키3에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위로 차트 진입한 티아라는 3월 첫째주(1일부터 7일까지)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티아라는 '너 때문에 미쳐' 1위에 이어 후속곡 '내가 너무 아파' 역시 8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카라의 '루팡'이 2위를 차지, 당분간 티아라와 카라의 치열한 순위 다툼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몽키3의 한 관계자는 "신곡이 쏟아지면서10위권 내 순위가 대폭 물갈이 됐다. 아이돌 음악뿐만 아니라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위에는 빅마마의 '하루만'이 4위에는 아웃사이더의 신곡 '주변인'이 차지했고, 정슬기가 피처링한 조피디의 신곡 '보란듯이'가 5위를 차지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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