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은 ‘매일 앱솔루트 태교’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예비 부모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산모와 태아에게 정서적·심리적·신체적으로 가장 좋은 영향을 주는 태담(胎談), 문화, 걷기 등 3가지 태교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먼저 ‘태담 태교’ 순서에서 산모들은 뱃속 아기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통해 훗날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는 소중한 추억을 마련하게 된다.

또 국악태교뮤지컬 ‘궁(宮)이야기’를 통해서는 태아와 엄마 두 사람만을 위해 새롭게 작곡된 우리 가락을 들으며 자장가를 함께 부르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태교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 산책로에서 ‘걷기 태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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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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