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새빛증권아카데미는 10일 오후 7시부터 고석준 경제학 박사의 ‘옵션만기일 대비 특급전략’ 무료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 고석준 박사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대비한 투자전략과 시장에서 홀로서기를 위한 안정적인 매매방법과 위험관리, 옵션실전매매 대응전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변동성 장세에서 방향성이 명확치 않은 상황에서 투자전략을 세우기 힘든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고석준 박사는 “결제일이 가까운 만큼 시장의 움직임에 짧게 대응하라”며 “이번 공개강의를 통해 그동안의 만기일 시장흐름을 분석해 11일 옵션만기일을 대비한 특급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코스피 지수가 60일 이동평균선에 돌파 후 안착하는데 성공하며 이번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 박사는 “우선 결제일 가능영역은 215~220P의 좁은 박스권을 예상하고 있지만, 콜 220의 미결제 잔량이 빠르게 축소된다면 추가상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고석준 박사는 현재 비젼메이커 대표이사로 교보증권에서 파생상품을 운용과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K&S 아카데미 원장을 거쳐, 숭실대를 비롯해 다수의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한편 13일 오후 2시에는 ‘고석준 박사의 선물옵션 전문가따라잡기’ 정규강의가 개강한다. 총3회로 실시되는 강의는 ▲선물매매지표의 적용과 응용 ▲차트를 활용한 매매전략 ▲방향성 활용 매수전략 ▲변동성 반영 매도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공개강의에 대한 접수는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 )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새빛증권아카데미 전화(02-539-393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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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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