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 여성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영등포 여성교실 1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110기를 맞이하는 영등포 여성교실은 오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총 10명의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교육은 여성들의 역량과 자질을 적극 개발하고 더불어 가계소득 증대와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홈패션 커튼 방석덮개 등 인테리어

교육은 영등포문화원 내 2층 요리교실(영등포역 롯데백화점 뒤편 영등포공원 내)에서 피부자격증 호스피스(간병인) 생활한복 커트특강 손뜨개 현대의상(양재) 인테리어 소품, 한식자격증 중,일식자격증 가정요리 전통떡 홈베이킹 복어조리 자격증 반 등 16개 과목이 개설돼 운영된다.

수강생 접수는 15일부터 31일까지며 신분증을 지참, 영등포문화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2670-3349) 또는 영등포문화원(☎2635-3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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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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