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6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올 1월 1일 현재 가격으로 향후 주택 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자료로 활용된다.

김현풍 강북구청장

열람과 의견 제출은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면 가능하며, 개별주택의 경우 강북구 홈페이지(http://www.gangbuk.seoul.kr) '개별주택가격열람'이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토지정보서비스'에서, 공동주택의 경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청 세무과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해도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분은 열람 장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열람사이트(http://www.klis.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과 표준주택, 인근 주택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최종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해준다.

결과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받을 수 있다.

강북구청 세무과(☎ 901-6556~9),국토해양부 콜센터(☎ 1577-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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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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