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아이돌그룹 2AM이 '2AM데이(15일)'를 맞아 신곡 '잘못했어'를 공개하며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갖는다.

'2AM데이'의 다양한 프로모션 중에 가장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단연, 지하철 쇼케이스와 '잘못했어'의 완결판 뮤직드라마 상영이다.

특히 지하철 쇼케이스는 2AM 멤버들이 지하철 역사 중 한 곳을 비밀리에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AM 멤버들의 지하철 잠행에는 아프리카TV가 동행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의 생중계는 온라인뿐 아니라 아이폰을 통해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잘못했어' 뮤직드라마는 14분에 걸친 대작으로 15일 단 한 번만 압구정 CGV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총 4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극 중 멤버들의 캐릭터와 스토리가 어느 정도 공개 된 상태이다.

4명의 멤버와 각각 연관돼 있는 여주인공의 정체와 전체 스토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AM은 오는 16일과 17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리패키지 음반 '잘못했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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