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조선선재가 16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초가 대비 10배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조선선재는 전거래일대비 8000원(14.84%) 오른 6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9일 조선선재는 개장전 동시호가에서 기준가 5000원 보다 높은 674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바로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16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분할 이후 지분관계가 없는 CS홀딩스까지 4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뛰고 있다. 이 시각 CS홀딩스는 전거래일보다 1만1900원(14.91%) 오른 9만1700원을 기록, 10만원선도 노리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 장 마감 후 조선선재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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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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