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대표이사 유준열)은 오는 5월 31일까지 동양선물과의 합병을 기념하여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옵션 온라인매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11월 선물시장의 효율적 선점을 위해 동양선물과의 합병을 결의했으며 지난 3월 3일 금융위원회에서 합병을 최종 승인받고 15일 합병을 완료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선물 합병을 계기로 증권의 폭넓은 리테일 영업망과 선물의 선물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 및 영업 노하우를 결합한 시너지를 높여 선물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동양종금증권은 합병을 기념하여 5월말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양선물 합병기념 선물옵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신규 선물옵션 계좌개설 고객 또는 기존 선물옵션 고객 중 금리, 통화선물, 해외선물 등 신규상품을 최초로 거래한 고객에게 3개월간 해당상품의 온라인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규상품을 첫 거래한 국내선물과 해외선물 신규 및 기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시카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총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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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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