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SBS 월화드라마 '제중원' 3인방의 촬연현장 사진이 15일 공개됐다.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정신없는 촬영현장 속 휴식시간을 갖는 한혜진, 연정훈 박용우의 끈끈한 동료애가 엿보였다.

극중 황정(박용우 분)과 석란(한혜진 분)의 관계를 질투하는 도양(연정훈 분)이 휴식시간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박용우와 한혜진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장 스태프들은 세 주인공이 좋은 화면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촬영이 들어가면 서로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후문.

드라마 제작사 측은 "앞으로도 더 멋지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황정, 도양, 석란의 삼각관계 역시 아름답게 그려나갈 예정이다"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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